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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총 15개의 출전종목 중 지난 편 7개의 설상종목을 제외한 8개의 빙상 및 슬라이딩 종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컬링= 컬링은 빙판 위에 그려진 표적 중앙에 약 20 kg 무게의 돌(스톤)을 누가 더 가까이 붙이느냐를 겨루는 빙상 종목이다. 표적 안으로 돌(스톤)을 굴리는 컬링은 스톤의 위치를 지정하며 주장의 역할을 하는 스킵 1명, 스톤의 진로와속도를 조절하는 스위퍼 2명, 스톤을 투구하는 투구자 1명으로 총 4명으로 이뤄진다. 스톤을 미끄러뜨린 뒤 스위핑 장비(브러시/브룸)를 이용해 스톤의 진로와 속도를 조절해 표적(하우스) 안에 넣어 득점을 겨룬다.▲ 피겨스케이팅 = 예술과 스포츠가 어우러진 피겨스케이팅은 동계올림픽의 인기 종목 중 하나다. 올림픽에서는 남·여 개인이 출전하는 피겨 스케이팅 싱글, 남녀가 한 조를 이루어 경기를 펼치는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 댄스와 피겨 스케이팅 페어, 피겨 스케이팅 팀 이벤트 등 총 5개의 종목이 진행된다.▲ 아이스하키 = 얼음판 위에서 하는 하키 아이스하키는 각 피리어드 20분씩 3피리어드 동안 가로 60m, 세로 30m의 얼음판에서 퍽을 다툰다. 5~6초 사이에 자기와 상대 진영을 오가면서 상대 빈틈을 파고들어야 하기 때문에 스피드가 생명이다. 높이 1.22m, 너비 1.83m의 골문 앞에서 퍽을 막는 골리는 마스크와 체스터, 레그 패드, 블로커, 글러브 등 보호 장구를 잔뜩 착용한다.▲ 쇼트트렉 스피드 스케이팅 = 스케이트를 신고 111.12 m의 아이스링크 트랙에서 순위를 겨루는 종목이다. 남자 부분은 500 m, 1,000 m, 1,500 m, 5,000 m 계주, 여자 부분은 500 m, 1,000 m, 1,500 m, 3,000 m 계주가 진행된다.▲ 스피드 스케이팅 =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는 스케이트를 신은 2명의 선수가 동시에 출발해 400m의 아이스링크 트랙 위에서 속도를 겨루는 빙상경기이다. 인코스와 아웃코스로 구분되는 더블 트랙을 정해진 교차 구역에서 인코스에서 출발한 선수는 아웃코스로,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선수는 인코스로 서로 활주로를 바꿔 주행한다.▲ 봅슬레이 = 봅슬레이는 브레이크와 핸들이 장착된 썰매로 1200~1300m 트랙을 활주하는 경기로 남자 4인승·2인승과 여자 2인승 종목이 있다. 활주 시 커브를 돌 때의 압력은 중력의 약 4배에 가깝고 최대 시속 130~150㎞의 고속 주행 경기다.▲ 루지 = 루지는 발을 전방으로 향하고 얼굴을 하늘로 향한 자세로 소형 썰매를 타고 1000m~1500m를 활주하는 스포츠다. 선수 체중 제한이 없고, 썰매 무게만 1인승 23㎏, 2인승 27㎏ 이내로 제한한다. 루지 기록은 1000분의 1초까지측정하며, 평균 속도는 시속 120~160km 정도로 선수들은 코스를 타고 내려가면서 최대 G7(지구 중력의 7배)의 중력을 느끼게 된다.▲ 스켈레톤 = 스켈레톤은 썰매형 속도 경기 종목의 하나로, 머리를 정면에 두고 엎드린 자세로 어깨와 무릎을 움직여 조종해 1200m 이상 경사진 얼음 트랙을 질주하는 경기다. 평균 135 km/h 이상의 빠른 속도로 평균 16개 커브로 구성된 1500 m 길이의 트랙을 주행한다.
18.02.09.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대한민국 평창에서 열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7개의 설상종목, 5개의 빙상종목, 3개의 슬라이딩 종목, 이렇게 총 15개 세부 종복이 치러집니다. 이번에는 그중 7개의 설상종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알파인 스키=스피드 종목에는 활강과 슈퍼대회전, 테크니컬 종목에는 대회전과 회전이 있다. 활강과 회전을 합한 알파인 복합도 있다. 가장 빠른 종목인 활강은 15~30도에 달하는 경사면을 90~140㎞ 속도로 미끄러진다. 알파인 복합은 활강, 회전 순서로 경기를 진행한 후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바이애슬론= ‘두 가지 경기’라는 뜻의 바이애슬론(biathlon)은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소총사격을 결합한 경기이다. 선수들은 무게 3.5㎏ 이상의 소총을 맨 채로 스키를 타고 일정 거리를 주행하며, 정해진 곳에서 사격한다. 스키를 타며 사격장에 도착한 바이애슬론 선수는 정해진 시간 내에 과녁을 향해 총구를 겨눠야 한다.▲크로스컨트리 스키= ‘눈 속의 마라톤’으로 불리는 크로스컨트리 스키는 올림픽 종목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종목 가운데 하나다. 오르막, 내리막, 평지로 이뤄진 길이 3~12㎞ 코스를 달리는 경기로, 완주 시간으로 순위를 정한다. 노르딕복합과 바이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다른 종목이 합쳐진 종목이다.▲노르딕복합= 스키 종목의 왕중왕이라고 불리는 노르딕복합은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스키점프를 함께 치르는 경기다. 스키점프 경기 결과에 따라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진행하고 크로스컨트리 경기에서 피니시(Finish) 지점을 통과하는 순서대로 순위를 정한다. 올림픽에서는 아직까지 남자 경기만 진행하고 있다.▲스키점프= ‘스키 경기의 꽃’으로 불리는 스키점프는 영화 ‘국가대표’를 통해 국민들에게 친숙한 종목이다. 스키를 타고 급경사면(35°~37°)을 90km/h 이상으로 활강해 내려오다 도약대로부터 착지까지 가장 멀리, 안정적으로 비행해서 착지하는 경기다.▲스노보드=스노보드는 보드를 이용해 슬로프를 질주하는 종목이다. 1960년대 미국에서 스포츠로 발전해 세계 각국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발전됐으며 1998년 일본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18.01.23.▲ 도민생활‧세제 분야최저임금이 시급 7,530원으로 확대되고, 전기자동차 개별소비세 감면한도가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늘어난다.또 지역아동센터 설치‧운영을 위해 취득하는 부동산은 취득세․재산세를 100%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일자리‧기업지원 분야경남형 기업트랙 협약 기업에 1,500만 원까지 환경개선비를 지원하고, 청년 소상공인들의 성공사다리 사업으로 청년층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비롯해 창업비용 이자 2.5%를 2년간 지원한다.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30인 미만, 월평균보수 190만원 미만 업체는 일자리 안정자금으로 근로자 1인당 월 13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이 의무화되어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연 30%까지 지역인재를 채용하게 된다.▲ 교육 분야경남은 그간 제외되었던 동 지역 중학교를 무상급식 범위에 포함하여 도내 전체 중학교까지 무상급식 혜택을 확대한다.또 도는 저소득층 자녀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으로 중고등학생 교복구입비를 지원해왔는데, 내년부터 초등학생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운동화, 가방 등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사회복지·보건 분야도는 자체예산을 투입하여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3~5세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부모부담 보육료를 전액 지원한다.또 도내에 치매안심센터 20개소를 설치․운영하여 치매 진단에서 치료, 돌봄, 연계까지 통합적인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소득하위 90%인 6세 미만 아동들을 대상으로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이 신설되며, 소득하위 50%에 대해서는 건강보험치료비 본인부담 상한액을 205만 원에서 150만 원까지 인하한다.▲ 안전‧교통 분야벽지 지역주민의 교통복지 개선을 위해 운영 중인 브라보택시를 15개 시‧군 575개 마을로 확대하고, 마을당 운행 횟수를 매월 30회에서 내년부터는 40회로 10회 증회 운행한다.또 시외버스 요금을 교통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게 되는 한편, 사업용 차량에 대한 차로이탈, 전방충돌경고장치 장착비의 80% 지원하여 교통안전을 강화한다.▲ 농림‧축산 분야귀농 정보제공과 영농 정착을 위해 경상대, 남해대 등과 연계하여 귀농사관학교를 운영하게 되고, 신중년 농촌활력 새로일하기 프로젝트로 귀농인에게 농기계 정비기술 교육, 농기계임대사업 취업 지원 등을 하게된다.동물 관리가 강화되어 반려동물 유기 시 과태료가 최대 1백만 원에서 2백만 원으로, 동물학대 시 벌금이 최대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처벌이 강화된다.또한 유기동물 입양 시 진단키트‧예방접종비 5만 원, 중성화수술비 15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게된다.▲ 환경‧에너지 분야저소득층 공동주택과 마을경로당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단계적으로 설치해서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부담을 경감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촉진해나간다.또 2009년 이전 등록한 경유 어린이통학차를 LPG 차로 전환 시 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도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주는 만큼 도민들이 최대한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새해에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통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18.01.10.경남도는 지난 9월 27일, 신형 구급차 21대를 출고하여 도내 17개 소방서에 분산 배치했습니다.이는 현장 구급대원들의 차량구조와 구급장비에 대한 선호도 의견을 반영한 것인데요,이를 위해 약 23억 원이 투입되었습니다.이번에 배치된 신형구급차는 산악지형과 눈길 등에도 기동성이 확보되는 4륜 구동이 가능하며, 자동심장충격기, 자동식산소소생기, 충전식흡입기 등 각종 응급의료장비가 탑재되어 응급환자 처치와 이송에 최적화 하였습니다.무엇보다 반가운 부분은 운전의 사각지대를 해결해주는 어라운뷰 시스템과 응급처치 중 폭행 방지를 위한 구급대원 보호용 CCTV가 설치되는 것인데요.앞으로도 경남도는 최신형 구급차와 구급장비를 보강하여 도민에게는 신속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구급대원에게는 도민의 안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민의 영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17.10.20.경남도는 내년도 당초예산 편성과정에 도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열린공간을 마련하고,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7일부터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공모전은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주제는 2018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수 있는 신규 도정 시책(아이디어)이면 된다.이번 공모전의 가장 큰 특징은 도민의 아이디어를 수렴하는데 거치지 않고, 도민의 예산요구를 다이렉트로 반영하여 내년부터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것이다.도는 최우수, 우수, 장려상으로 구분하여 당선자 6명에게 도지사 표창과 함께 총 1천만 원의 시상금도 지급한다.7일부터 26일까지 도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공고문을 참조하여 해당 서식에 따라 이메일 및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26일 도청 신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도민공청회 시간 중 공청회장 입구에 별도 개설한 접수처에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아이디어는 실현가능성, 파급효과, 창의성, 경제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예비심사와 2차 도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한편 경남도는 예산편성과정에서 도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 외에도 주민참여 예산위원회 운영, 도민공청회 개최 등 다양한 도민참여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17.09.19.